홍성 용봉산

충남 홍성 용봉산(龍鳳山 381m)과 예산의 덕산온천

겨울산행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기는 참 오랫만이다. 홍성에 위치한 '남한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 한다는 용봉산(龍鳳山)은 산은 낮지만 꽤 가파른 곳이 있고, 기암괴석이 많은 바위산이어서 즐거운 트레킹코스이기도 하다.  겨울이고 주중 이라서 인지 많은 등산객은 없었지만 약간의 가족, 연인, 친구들이 산행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 용봉산은 특히 등산 후 한적하고 조용한 이웃 예산군 德山온천에서의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참 즐겁고 행복한 겨울여행 겸 트레킹코스라 할 수 있는데, 주위에는 호텔과 자연휴양림도 있다. ^^

 서해대교......

 자연휴양림에서 활터로 해서 정상에 오르려면 꽤 가파른 등산로를 오른다.

속리산 입석대 비슷한 바위도......

아무리 흔들어 보아도......

저 멀리 바위위에는 한쌍의 새가 다정하게 밀어를 나누고......

용봉산 정상

망중한을 즐기는 어떤 부부(?)의 행복한 모습......

동해안의 촛대바위를 많이 닮았다. ^^

 

노적봉엔 희안하게도 옆으로 크는 소나무가......

내가 던진 조그만 돌 두개가 올려졌는데 우리에겐 어떤행운이......

금강산 일만이천봉 축소판

악귀봉

물개바위

삽살개바위

병풍바위

병풍바위에 있는 의자바위

 병풍바위 위에서

병풍바위 위에서 남쪽 들판을 보니 충남도청 건설현장이 한눈에 보이고......

옛날 어릴적 시골에서 보았던 '애림녹화'란 표어와 함께 나무들이......

 덕산관광호텔에서 별빛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