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도 다가는데

깊은 산골은 아직도

밤 공기가 차겁다

밖을 보니

달은 휘엉청 밝고

보름이 가까워오나보다

사방은 고요한데

산골짝을 흐르는 물소리에

잠을 설친다





'워나의 나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퇴한자의 게으름?  (0) 2010.07.16
개미  (0) 2010.06.25
낙산사  (0) 2010.06.19
축령산  (0) 2010.06.05
중국 호남성 장가계  (2) 2010.05.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