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향기 - 김경남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듯 ,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

텅빈 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마음~

사랑하는 내마음~

 

 

 

 

 

 

 

 

 

 

 

 

 

 

 

 

 

 

 

 

 

 

 

 

 

http://www.youtube.com/watch?v=9fX3KFDFE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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