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스토리텔링으로 나를 어필하라 |
| [포커스신문사 | 안소연 기자 2012-04-16 13:11:46] |
■ 자기소개서 작성 tip 가치관 바탕으로 일관성 유지 취업을 위해서는 스펙보다 자신만의 포부와 능력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실현하는 첫 단계는 다름 아닌 자기소개서다. 구직자의 첫인상이자 다음 단계를 결정하는 관문이기 때문에 절대로 가볍게 봐선 안된다. 첫 번째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자신을 확실히 어필할 스토리텔링을 준비하는 것이다. 비슷비슷한 자기소개서 속에서 인사 담당자 눈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경험이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야 한다. 경험 속에서 생긴 삶의 가치관, 이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포부와 업무 능력은 훨씬 설득력있다. 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도 필수다. 회사의 웹진이나 사보를 통해 사내 이슈를 파악하고 자기소개서에 이를 녹여내자.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회사에 대한 애정을 보인 사람이 매력적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 구직자들은 워낙 많은 곳에 지원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하나를 써놓고 복사하여 제출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회사 이름을 바꾸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엉뚱한 회사이름이 적혀 있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했다면 마음을 접는 편이 낫다. 인사담당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점은 ‘지원자가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느냐’이다. 이때는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회사에 입사하면 골든 존에 시즌별 주요 상품으로 이뤄진 디스플레이를 강화해 고객들을 매장으로 유도할 것이다”(기적의 자소서)처럼 확실한 계획을 써라. 참고=<기적의 자소서>(조민혁 지음, 조선Books) 안소연 기자 asylight@focu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