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읍산(趨揖山·583m)의 꽃과 주변의 꽃

추읍산 산벚꽃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한국, 일본, 중국에분포하며,개화기는 4~5월이다.
흰색 또는 분홍색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바람이 불때면 함박눈처럼 흩날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열매는 '버찌' 라 하여 6~7월경에 익으며, 우리나라에는 10여종이 있다.

꽃말 : 순결, 단백, 정신미, 젊은 날의 고뇌, 절세 미인

흑천옆 가옥들의 정원에 있는 紅桃花

白桃-花 : 꽃이 눈같이 희고 깨끗해서 보는이의 혼을 잡아당기고, 뇌쇄적이라나...ㅎㅎㅎ

잘못하다간 도화살이 끼어서...ㅋㅋㅋ

흑천옆 가옥들의 정원에 있는 할미꽃이 백발이 되어...

흑천 뚝방에 있는 금낭화(Dicentra spectabilis)_며느리밥풀꽃

한국, 중국이 원산지이며, 현호색과의 다년초이다. 개화기는 4~5월이다.
설악산 지역에서 야생하며, 전체적으로 흰빛이 도는 녹색을 띠고, 꽃은 주머니모양의 분홍색이며 한 줄기에 여러개씩 나란히 수직으로 매달려 핀다.

꽃말:당신을 따르렵니다

철쭉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2∼5m이고 어린 가지에 선모(腺毛)가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돌려난 것 같이 보이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으로끝은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은 녹색으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지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연분홍색이며 3∼7개씩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작은꽃줄기와 더불어 선모가 있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위쪽 갈래조각에 적갈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며 씨방에 선모가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길이 1.5cm 정도로 선모가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한다. 한국·중국·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철쭉(for. albiflorum)이라고 한다.

<축령산자연휴양림 관리소 홈페이지>

철쭉 명산의 철쭉은대부분 산철쭉입니다. 그러나서리산은 산철쭉이 아닌 철쭉입니다.

정상에 있는 제비꽃, 추읍산에는 남산제비꽃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모스플록스(Mossphlox)_꽃잔디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이며 꽃고비과의 다년초이다. 개화기는 4~5월이다.
키는 10cm안팎으로 품종에 따라 흰색, 분홍, 청색, 홍색등 다양하다.
꽃이 모여 있으면 화려하여, 화단 같은데 심으면 카펫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꽃잔디' 라고도 한다. 추위와 더위에도 강하며, 압화로도 많이 사용된다.

꽃말 : 작고 아름답다, 사랑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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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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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나무(문ː배―나무)

춘천행 전철을 타고 약 50여분을 가다 강촌에서 내려 구곡폭포가 있는 산의 문배령을 넘어 가면자연마을 문배마을이 있다. 처음엔 문배주를 빚어서 문배마을 인가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 옛날 마을에 문배나무가 자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그래서 문배나무를 보고 싶었는데 면목동 사가정공원에서 문배나무를 보니 배나무 꽃보다 더 예뻐보이고 우아하게 보인다.

문배나무 :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학 명 : Pyrus ussuriensis var. seoulensis

개 화 : 4월

결 실 : 5월

새로운 식물을 발견하여 이름을 붙이게 되는 나무를 기준표본목이라고 하는데, 이곳의 문배나무는 1935년 현재의 위치에서 일본의 식물학자인 Nakai교수에 의해 처음 발견되면서 이름 붙여지게 되었으나 1966년 이창복 선생에 의해 다시 이름 지어진 나무로써 학술적 가치가 큰 나무이다.

문배나무는 산돌배나무의 변종으로 산돌배나무에 비해 꽃이 큰 것이 차이점이며 특산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 홍릉수목원 안내판

http://www.wildgreen.co.kr/?  document_srl=175192&mid=register

이른 봄에 커다란 흰 꽃이 짧은 가지 위 에 산방(繖房) 화서로 모여 피고 있다.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산돌배와 비슷하지만 꽃이 큰 것이 다르다. 높이는 10미터 정도이고 작은 가지는 갈색이고 털 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으로 뒷면에 희끄무레한 털이 배게 나고 톱니가 있다. 이른 봄에 커다란 흰 꽃이 짧은 가지 위 에 산방(繖房) 화서로 모여 피고 열매는 배와 비슷한 공 모양의 장과(漿果)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다. 목재는 여러 가지 기구재로 쓰고 나무껍질은 물감으로 쓴다. 우리나라 서울의 특산종이다. [비슷한 말] 문배1. (Pyrus ussuriensis var. seoul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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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花麒麟, Crown of thorns)


우리집에서 제일 천대받는(?)꽃 꽃기린선인장, 물을 주나 안주나 억세게 잘두 자란다.

까시는 억세기 말할 수 없다. 그러니 천덕꾸러기다. 그리고 꽃도 끈임없이 잘두 핀다.

어떻게 보면 이쁘기도 하지만 작고 단조로운 꽃이라 그저 그렇다고 생각했다.

화려한 공작선인장을 찍다가 한번 찍어 보았다.

찍어서 보니 이렇게 귀엽고 이쁠 수가 없다.

기린 처럼 쭉 빠진 목에 빨갛게 달아오른 볼을 하고

마치 새악시 같은 아름다움에 눈을 뗄 수가 없다.

학명 : Euphorbia milii Des Moul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쥐손이풀목 > 대극과
자생지 : 양지, 바위가 많은 지역 분포지 아메리카, 태국
원산지 : 마다가스카르
크기 : 15~50cm너비10~20cm
꽃말 :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예수님의 꽃)
꽃색깔 : 분홍색, 홍색, 적색, 황색
정의, 어원, 동일명 및 전설 : 꽃이 솟아 오른 모양이 기린을 닮았다고하여 꽃기린이라고 함.
꽃 생김새, 꽃잎모양의 포(包)는 직경 1cm정도로 안에는 하나의 암꽃과 다수의 수꽃이 있음.특징 : 줄기는 다육질로 직경이 1~2cm정도이며, 탁엽이 변화된 날카로운 가시가 줄기전체에
있고 아주 억세며, 추위에 강해 3~5℃에서 월동이 가능하나,겨울철에도 개화를 계속시키고자
할때에는 10℃이상 보온이 필요하고, 매년개화성이 강하나 빛이 부족하거나 저온과 건조에서는
낙엽이지고 개화가 좋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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