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도 봄이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립니다.

꽃이피는 소리

새싹이 돋는 소리가 들립니다.

3월 30일 벚꽃


살구꽃




수수꽃따리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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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도 봄이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립니다.

꽃이피는 소리

새싹이 돋는 소리가 들립니다.

3월 30일

4월도 오기전에 베란다앞에는 목련꽃이 만발하여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텔에 편지를 읽어야 하겠습니다.

4월의 노래 

시 :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백목련



자목련


오!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내일을 바라보면서 하늘보고 웃음짓고

함께 피고 함께 지니 인생의 귀감이로다

그대 맑고 향긋한 향기 온누리 적시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우아하게 그대처럼 향기롭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값있게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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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4일 날씨가 따뜻하고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곳곳에서는

봄의 전령이 여기 저기서 봄 소식을 전해옵니다!!

진달래(참꽃)


꽃이 피어난다!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법정의《산방한담》중에서 -

* 아무리 겨울이 길어도 봄은 옵니다.

꽃샘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꽃은 피어납니다.

어김없이 봄은 오고, 어김없이 꽃이 핀다는 사실이

신비롭습니다. 인생의 겨울이 긴 사람일수록

그 신비로움이 더 큰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봄은 왔고 꽃들이 막 피어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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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拜峰山)은 동대문구 전농동과 휘경동에 걸쳐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배봉산은 해발 108m높이로 산책하기에 좋아 1~2시간 정도산책을 즐기는 분들께 인기가 높다. 탁트인 서울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도 이면에 간직하고 있는 배봉산에 올라 보자.

<출처 :http://tour.ddm.go.kr/sub01/sub01_03.asp에서 발췌>


배봉산 자락에는 영우원과 휘경원 터가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우원은 조선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소이며, 휘경원은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였던 수빈 박씨의 묘소이다. 배봉산이라는 이름도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에서 나온 것인데, 정조가 평생에 못 다한 효도를 한다며 날마다 부친의 묘소를 향해 배례하게 되면서 산이름이 ‘배봉산(拜峰山)‘으로 불렸다는 설이있다. 이 외에도 이곳 산기슭에 영우원과 휘경원 등 왕실의 묘원이 마련되면서 길손들이 고개를 숙이고 지나갔기 때문에 배봉(拜峰)으로 불렸다는 설이 있고, 산의 형상이 도성을 향하여 절하는 형세를 띄었기 때문에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동대문구에는 배봉산~답십리근린공원~중랑천제방이 연결된 7.2km의 동대문 녹지 순환길이 있다. 32억여원을 들여 동대문구에서 마련한 녹지 순환길은 도로를 사이로 나누어진 녹지공간을 구름다리로 연결하여 배봉산과 답십리근린공원, 하천녹지를 따라 이어진 중랑천 뚝길이 이어지도록 마련된 길이다. 배봉산에서 중랑천으로 가려면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육교를 이용해 한천로를 건너거나 답십리 근린공원에서 중랑천 장평교 방향길로 걸어가면 된다.
배봉산에는 소나무를 비롯한 각종 나무들이 무성하여 배봉산에 마련된 공원 숲길을 걷고 있으면 한적한 시골산을 오르는 듯한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 정상에 못미친 곳에는 시원한 약수물이 목을 적셔준다. 위생병원과 맞닿아 있는 자리에는 야생화단지, 생태연못 등이 어우러진 자연학습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곳곳에는 배드민턴장 등 각종 운동시설이 설치돼 있다.

<출처 :http://tour.ddm.go.kr/sub01/sub01_03.asp에서 발췌>

봄소식을 전하는 배봉산 사진 들

봄 빗방을을 한껏 머금은 나무가지

새순이 나온 조팝나무와 새집

배봉산 산책로



2010년 4월 19일 배봉산은 꽃으로 덮였어요!





금낭화

범부채

명자꽃

명자꽃

으름덩굴

2011년 배봉산 봄 꽃과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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