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

시골에 계신 어머님께 "어머니 마음" 노래와 함께 카네이션을 바칩니다.

어머니 마음

/양주동작사, 이흥렬작곡

1.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 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 어려선 안고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 사람의 마음속의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뙤약볓 내려 쬐는 밭에서 일하시는 어머니!!!

하시지 말라해도 일을 하셔야 무언가마음이 흡족하신 것 같다. 평생하신던 일이라 안하시면 안되시는가 보다.

극구 운동삼아 하신다니...

논에 물꼬도 보시고... 그러면서 나더러는 얼른 들어가서 쉬라고... 당신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면서도...


'어머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신에서 어머니를 간호하며...  (0) 2022.08.21
6월 첫날의 시골 풍경  (0) 2012.06.05
우리 어머니...  (0) 2011.04.07
어머니! 우리 어머니!  (1) 2010.07.17
매실  (0) 2010.06.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