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원시보의 우리한시 28회 過松江墓有感(과송강묘유감) 풍류 재상 송강의 무덤을 지나면서를 읽고 인생이 무상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過松江墓有感 (송강의 무덤을 지나면서)
權韠(권필)
空 山 木 落 雨 蕭 蕭 빈산에 나뭇잎 떨어지고 비는 부슬부슬 내리는데
공산 낙목우 소 소
相 國 風 流 此 寂 寥 재상의 풍류도 이처럼 쓸쓸하구나!
상 국 풍 류 차 적 요
惆 悵 一 盃 難 更 進 슬프다, 술 한 잔 다시 올리기 어려우니
추 창 일 배 난 갱 진
昔 年 歌 曲 卽 今 朝 지난날의 그 노래가 오늘 아침의 일이구나
석 년 가 곡 즉 금 조
참고 http://www.epochtimes.co.kr/news/view.html?section=165&category=166&no=11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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