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을 멀리 떠나 보내는 아쉬움이 가득 담겨있는 당나라의 시를 "The Epoch Times"에서 보고 소개 합니다.

送元二使安西 원이를 안서 사자로 보내면서

- 王維 - 왕유

渭城朝雨浥輕塵 위성에 내리는 아침 비 촉촉이 먼지 적시니

위성조우읍경진

客舍靑靑柳色新 여관집 버드나무는 비온 뒤 푸르러 싱그럽다.

객사청청유색신

勸君更盡一杯酒 그대에게 송별의 술 한 잔 다시 권하노니

권군갱진일배주

西出陽關無故人 서쪽 양관을 나서면 친한 벗도 없으리라

서출양관무고인

글/김자원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밭에서 _ 인연의 잎사귀  (0) 2012.03.31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0) 2012.03.26
상사화  (0) 2011.08.20
과송강묘유감  (0) 2010.12.06
唐詩 소개  (0) 2010.04.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