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을 멀리 떠나 보내는 아쉬움이 가득 담겨있는 당나라의 시를 "The Epoch Times"에서 보고 소개 합니다.
送元二使安西 원이를 안서 사자로 보내면서
- 王維 - 왕유
渭城朝雨浥輕塵 위성에 내리는 아침 비 촉촉이 먼지 적시니
위성조우읍경진
客舍靑靑柳色新 여관집 버드나무는 비온 뒤 푸르러 싱그럽다.
객사청청유색신
勸君更盡一杯酒 그대에게 송별의 술 한 잔 다시 권하노니
권군갱진일배주
西出陽關無故人 서쪽 양관을 나서면 친한 벗도 없으리라
서출양관무고인
글/김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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