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의 수목과 야생화

 

 

감태나무

 

 

구절초

 바위구절초

산구절초

한라구절초

 

개미취

 

 

개서어나무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버들잎엉겅퀴

 

꾸지뽕나무

 

 

 

계수나무

 

산꼬리풀

 

낙상홍

 

 

노각나무

 

좀씀바귀

 

 

 갈기조팝  

당조팝

 산조팝

 

좌측 2개 대왕참나무 & 우측 1개 루브라참나무

대왕참나무

 

루브라참나무

 

 

 

 

들메나무(물푸레나무과)

 

때죽나무

 

 

배풍동

 

 

 

 

복자기나무

 

빈도리

 

 

 

산국

 

산부추

 

산옥매

산팽나무

 

 

 

소태나무

 소태나무

 

 

 

 

송담, 담쟁이 덩굴이 소나무를 타고 올라 가 자라는 것을 그리 부른다고......^^

시무나무, 참 별 나무가 다 있네요. ^^

단풍도 희한하게 든 신갈나무

쑥부쟁이

쑥부쟁이

왜? 안개나무 인가 했더니......^^

 

이 꽃은 나무도 아닌데 열녀木(?) 글쎄......

 

  봄에 제일 먼저 노란꽃을 피워 봄을 맞이 한다는 영춘화 ^^

 

 

 

 

와송

 

와송

 

하얀꽃이 쌀밥을 연상케 한다하여 이팝나무라고 했다고......

 

 

자작나무

자작나무과에는 자작나무, 박달나무, 물박달, 까치박달, 거제수나무, 사스레나무 등이 있다.

적송

절굿대

 

 절굿대

 

가시가  무시무시한 주엽나무

 

죽단화, 황매화와 잎이 비슷하다.

황매화

 

찰피나무, 잎 모양이 얼핏 보면 계수나무잎 같다. ^^

 

 

 

처진소나무, 생긴 모양 그대로 군요. ㅋㅋ

 

 

 

청미래덩굴

 

초피나무, 마치 산초나무를 보는 듯......정말 헷갈립니다.

 

 

용담

 

 

칼잎용담

 

큰낭아초

탱자나무

 

 

튜울립나무

 

향선나무

 

 

 

홍자단

 

 

 

 

 

땅두릅(독활)

 

 

 

은분취

 

???

 

뚝갈

마타리

https://www.youtube.com/watch?v=pUizj7b-YgQ&feature=emb_rel_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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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0일

화야산으로 봄의 여왕 얼레지를 찾아서......

 

화야산 계곡엔 '바람난 여인'(꽃말)이 아니라

아주 도도하고 화려한 봄꽃의 여왕이 있었다.

 

아름답고 완벽한 미모에 키가 훌쩍 큰 팔등신 미녀 얼레지......

왜 이토록 아름다운 꽃이 하필 '바람난 여인'이라는 꽃말을 가지게 되었을까?

하긴  따거운 햇빛을 받으면 꽃잎을 뒤로 멋지게 빗어 넘기고

도도하게 서 있는 자태가 그런 꽃말을 들음직도 한데

그럼 '질투'란 꽃 말은 무엇 때문일까?

 

어쨋거나 두 잎을 활짝펴고 당당하게 솟아올라

꽃잎을 멋지게 말아올리고

우릴 맞이하는 아름다운 여인 얼레지를 보니

마음이 설레인다. ^^

 

 

 

 

 

 

 

 

 

 

 

 

 

 

 

 

 

 

 

 

 

 

 

 

 

 

 

 

 

 

 

 

 

 

 

 

 

 

 

 

 

 

 

 

 

 

 

 

 

 

 

 

 

 

 

 

 

 

 

 

 

 

 

 

 

 

 

 

 

 

 

 

 

 

 

 

 

 

 

 

 

 

 

 

 

 

 

 

 

 

 

 

 

 

 

 

 

 

 

 

 

 

 

 

 

 

Reflections      http://www.youtube.com/watch?v=qrV4jscfv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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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2일

 

산개별꽃

 

현호색

 

꿩의바람꽃

 

 

 

 

https://youtu.be/qPeFZIlxc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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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1936)-이효석(李孝石, 1907-1942)
       (원제)-모밀꽃 필 무렵

등장인물
*허 생원 : 주인공, 장돌뱅이, 한국 토속 사회의 한 전형적인 인물.
*동이   : 장돌뱅이, 사기 없는 순박한 젊은이, 허 생원의 아들로 짐작됨.
*조 선달 : 보조인물, 허 생원의 친구이며 동업자.

 줄거리

여름장마란 애시 당초에 글러서, 해는 아직 중천에 있건만 장관은 벌써 쓸쓸하고 더운 햇발이 벌여놓은 전 휘장 밑으로 등줄기를 훅훅 볶는다. 마을사람들은 거지 반 돌아간 뒤요, 팔리지 못한 나무꾼 패가 길거리에 궁싯거리고 있으나, 석유 병이나 받고 고깃마리나 사면 족할 이 축들을 바리고 언제까지든지, 버티고 있을 법은 없다. 춥춥스럽게 날아드는 파리 떼도, 장난꾼 각다귀들도 귀찮다. 얼금뱅이요, 왼손잡이인 드팀전(온갖 피륙을 팔던 가게)의 허 생원은 기어코 동업의 조 선달에게 나꾸어 보았다.

드팀전의 허 생원과 조 선달이 장을 거두고 술집에 들렀을 때  벌써 먼저 온 동업의 젊은 녀석 동이가 계집을 가로채고 농탕치고 있었다. 허 생원은 괜히 화가 나서 기어코 그를 야단쳐서 쫓아내고 말았다. 장돌뱅이의 망신을 시킨다고 말이다. 그런데 뜻밖에 그는 얼마 후 되돌아와서 허 생원의 나귀가 발광을 하고 있다고 일러 주는 것이었다. 허 생원은 어이가 없었다. 얽음뱅이요 왼손잡이인 허 생원은 계집과는 인연이 멀었다. 때문에 장돌림을 시작한지 20년이 넘었건만 아직 홀몸이었다. 그러므로 자신과 늘 함께하는 나귀의 신세가 느꺼웠던 것이다.
밤이 들어 허 생원은 조 선달과 동이와 함께 나귀를 몰고 다음 장으로 발을 옮겼다. 봉평장 으로 가기 위해서다. 달이 환히 밝았다. 달밤이면 으 례, 허 생원은 젊었을 때 봉평에서 겪었던 옛일을 얘기하는 것이었다.
개울가에 메밀꽃이 활짝 핀, 달 밝은 여름밤이었다고 한다. 그는 멱을 감을 양으로 옷을 벗으러 방앗간에 들어갔다가 거기서 우연히 울고 있는 성 서방네 처녀를 만나서 어쩌다가 정을 맺었던 것이다. 그녀는 봉평서 제일가는 일색이었다. 그는 오늘도 기이한 인연에 얽힌 이 이야기를 되풀이했다. 동행을 하다가 허 생원은 이날 밤 동이가 아버지를 모르고 자라난 사생아임을 알게 되었다. 더욱이 그의 어머니의 고향은 봉평 이라했다. 허 생원에게 맺히는 것이 있었다. 동이 어머니가 제천에서 홀로 산다는 말을 듣자 그는 놀라 개울에 빠지게 된다. 이튿날 그는 동이를 따라 제천으로 가 볼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문득, 그는 나귀를 몰고 가는 동이의 채찍이 동이의 왼손에 잡혀있음을 똑똑히 보았다. 아둑시니같이 어둡던 그의 눈에도 이번만은 그것이 똑똑히 보이는 것이었다.

오래간만에 가보고 싶어 동행하려나, 동이?
나귀가 걷기 시작하였을 때, 동이의 채찍은 왼손에 있었다. 오랫동안 아둑신이같이 눈이 어둡던 허 생원도 요번만은 동이의 왼손잡이가 눈에 띄지 않을 수 없었다. 걸음도 해깝고 방울소리가 밤 벌판에 한층 청청하게 울렸다. 달이 어지간히 기울어졌다.

http://cafe.daum.net/chunggoo 푸른넝쿨산악회(다음카페)에서

 

2014년 7월 4일

오늘은 상봉역 버스정류장 중 망우로쪽 정류장에 262번 버스가

지난달 처럼 정차하는 줄 알고 있다가

황당하게도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망우역에서 하차하여 예정된 춘천행을 놓치고

20여분을 늦게 김유정역에 도착했다.

김유정역에서 금병산 遊山을  하려고 걷다가 본

메밀꽃이 만개한 메밀밭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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